1997년에 개정된 교육법이 1999년에 다시 개정되면서, 정서불안증상을 갖고 있는 학생에게 기능적 행동평가와 행동개빙 계획은 필수적인 과정이 되었다. 특수 교육 서비스를 위해서 자격을 갖추기 위해 적성검사나 성취검사는 여전히 필수적인 항목이지만, 문제가 발생하는 맥락에서 아동문제에 대한 기능을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능적 평가의 지지자들은 문제행동을 일으키고 지속시키는 요인에 대한 생태학적 타당성을 갖고 있는 개입 계획을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의뢰문제에 있어서 문제행동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확실하게 언급되어야 한다. 이렇나 부분에서 규준 검사를 실행하는 것 또는 문제행동을 분류체계나 진단의 영역에 관련시키는 것은 의미나 가치가 없다고 주장한다.
수준에 대한 질문
표준화된 평가측정과 심리를 측정하는 도구들은 주어진 행동이 평균에서 얼마나 외부에 위치하는지에 대해 전하려는 특징이 있다. 다시말해, 문제의 심각성을 확정 짓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다. 심리측정 도구들은 많은 영역에서 유사한 연령대의 아동들과 비교하여 지적기능과 행동기능, 신경학적 기능과 정서상태와 사회적 기능이 존재한다.
심리를 측정하는 도구들은 평가척도나 지필검사의 형태로 실행되거나, 집단이나 개인의 검사 충전기로 사용된다. 심리측정 평가의 지지자들은 비슷한 연령의 또래와 비례하여 아동의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믿음과 타당성 있는 지표를 보여줄 수 있는 측정도구를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여러 가지 도구들을 활용하여 다중양식적 접근을 실행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정보원, 예를 들면 아동의 자기 보고나 부모, 교사 등으로부터 획득한 평가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도구들도 존재한다.
심리를 측정하는 평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적성 및 성취검사를 과도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태를 안 좋게 바라봤다. 심리를 측정하는 평가의 근본적인 약점, 예를 들면 문화적으로 편향되어 있는 특징과 수행결과에 대해 환경자극의 역할에 대해 여러 가지 비판이 존재했다. 이런 비판들은 검사의 결과가 아주 짤막한 정보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지능을 측정하는 이유
역사적으로, 지능을 측정하는 검사는 학업성취도에 대한 표준화된, 타당성있는 믿음직스러운 예측인자로 활용되어 왔다. 가장 유명한 두 개의 지능 검사, 웩슬러 지능검사와 비네 지능검사 모두 최근에 개정판이 나왔다. 아동용 웩슬러 지능검사 4판은 지능검사 모두 최근에 개정판이 발행되었다. 전체를 측정하는 언어이해지표와 처리속도지표, 그리고 지각추론지표와 작업기억지표의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구성된다.
스탠퍼드의 비네 지능검사는 5판은 언어영역과 시각영역에 대한 지수와 전반적 인지적 기능에 대한 지수를 제시한다. 지적 평가의 결과는 뇌 기능장애나 사고장애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며, 정보처리과정에서의 약점과 강점에 대한 정보를 제시한다.
'왜'라는 질문
기능적 행동평가는 주어진 문제행동이 왜 발현되는가에 대한 물음을 해결하고자한다. 기능적 행동평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행동을 결정하는 상황적 요인에 대해 접근하는 생태학적 타당성을 강조한다. 문제해결접근의 틀에서, 기능적 행동평가를 실행할 때 몇 가지 과정이 존재하는데, 문제해결과 연관된 여러 가지 출처에서 정보를 수집하거나 문제의 기능을 밝히거나, 원인에 대해서 가설을 세우거나 개입하는 과정을 만들고 모니터링을 하는 기능들이 포함된다.
기능적 행동평가 정보가 완성되면, 행동개입계획이 설립된다. 행동개입계획은 특정목표와 제안된 개입과정에 대한 틀을, 그리고 계획을 실행할 책임이 있는 사람을 뽑는다. 행동개입계획의 예시가 존재한다.
기능적 행동평가를 비판하는 입장은 부족한 규준에 연관된 정보와 평가절차에 개입될 주관성을 강화한다. 행동을 여러가지 관점에서 평가함에도 불구하고, 행동을 상황결정인자와 관련시키면 옳지 않은 가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아동은 집에서는 절망스러운 아이처럼 행동하지만, 학교에서는 그 반대일 수 있다.
다학제 간 평가정보를 완전하게 파악하고 합하는 데에는, 그리고 발달적으로 적절한 개입전략을 확립하는 데에는 수준 높은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