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성취에 대한 선생님들의 기대효과를 증명하기 위해서 선생님들은 학년초와 학년말에 학생들에게 IQ검사를 실행하였다. 연구자들은 교사에게 20%의 학생들이 다음 학기에 지적인 성장을 보일 우수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해놓은 상태다. 사실 이 학생들은 무작위로 선택된 것이고 IQ점수와는 전혀 무관했다. 하지만 학기가 끝날 때 우수하다고 했던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IQ검사를 다시 실행했을 때 더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연구자들은 부풀려진 교사의 기대가 교실에서 나타난 자기 충족적 예언이 바로 그 원인이라고 말했다.
역사적 배경과 이론적 지향
미국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분류체계는 미국정신의학회에서 출간한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일지라도 유럽에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행한 ICD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분류체계입니다. 두 가지의 체계는 질환의 증상이 존재여부에 따라 판단하는 의학적 모델에 기반하고, 질환을 정의하기 위해 범주적인 접근을 따르고 있습니다. DSM은 1952년에 처음 발행되었습니다. DSM-5는 체험을 통해 획득한 자료와 임상적 합의에 기반한 가장 최신의 정신 질환 개념화를 제공합니다. 임상 가는 특정진단을 확신하기 위해 DSM을 활용하여 증상들이 진단에 해당되는 기준들에 부합하는지의 여부를 평가한다.
DSM-I(원판)은 단지 2가지의 아동기 질환을 포함하고 있는데, 적응반응과 아동기 정신분열증이었습니다. DSM에 의해 선택된 분류접근은 특정 질환에 대한 진단기준을 개인이 만족시키느냐의 여부를 결정하는 임상적이거나 범주적 접근입니다. 여러 가지 특정 증상들이 규정된 기준에 알맞은지에 따라 질환의 존재여부가 결정됩니다.
아동 청소년 질환에 대한 DSM 범주적 분류체계
체계가 잡힌 면접과 구조화가 되지 않은 면접은 아동 임상가가 아동청소년의 DSM 진단기준을 확립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발전되어 왔습니다. DSM 분류를 도와주는 도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동용 불안질환 면접 일정 : 아동용과 부모용. 반구조화된 면접 : 7~17세
- 학령기 아동용 정동질환과 조현질환을 앓고 있는 일정. 반구조화된 면접:6~18세
- 미국정신보건원에서 발전된 아동용 진단 면접 일정 IV판. 구조화된 면접 : 6~17세
아동을 위한 범주적인 체계의 장점은 DSM 체계 사용의 이득은 널리 이용되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분류체계라는 부분입니다. 이 분류체계는 진단적 특성과 특정 문화 그리고 연령과 성별, 그리고 경과와 감별 진단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근거 기반 치료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연구들을 포함하는 공통된 분류체계에 대한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차원적 또는 경험적 분류체계
대안적인 분류 및 진단방법은 경험적이거나 차원적인 방식으로, 행동을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아니거나'의 불연속적인 범주로 보기보다는 연속체라는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차원적 접근 방식의 지지자들은 부적응적 행동을 증상과 패턴 그리고 증후군으로 분류합니다. DSM 분류체계가 잠지적인 진단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구조화되거나 반구조화된 면접에 의지하는 반면, 차워적 체계는 행동을 평가척도나 체크리스트를 이용하여 평가합니다.
차원적 접근에서 널리 사용되는 세 가지 평가척도에서는 ASEBA와 BASC-2, 그리고 코너스의 평정척도가 존재합니다. 여러 가지 정보원을 사용하는 이 평가척도들은 체험적 방법을 통해 추출된 여러 하위의 기준들로 나뉘어 있습니다.
요인을 분석하고 군집을 분석하는 것을 통해 얻어진 행동의 두 가지 광대역 차원은 내재화행동과 외현화된 행동입니다. 과잉통제된 행동이라고도 불리는 내재화행동은 불안과 우울 그리고 사회적 위축과 수줍은 같은 행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통제가 최소화된 행동이라고도 불리는 외현화 행동은 공격성과 규칙위반 그리고 비행과 같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행동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ASEBA 평가척도
ASEBS는 아동과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확인하려는 연구뿐 아니라 임상적으로도 가장 널리 활용되는 평가척도 중 하나입니다. 이 척도는 일련의 병렬적인 평가척도를 포함하고 있는데 부모용과 교사용 그리고 청소년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1년판에서는 이전판에서 개정된 것입니다. 임상적 절단점과 행동범주 그리고 T점수가 2개의 아동표본 집단으로부터 추출되었습니다. 하나는 규준 집단이며, 또 하나는 20개의 외래 또는 입원기관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고 있는 아동집단입니다.
대략 5천 명에 달하는 아동들이 이 척도의 규준을 만드는데 참여했습니다. 내재화 척도와 총 문제행동척도 그리고 DSM 척도뿐 아니라 증후군 척도도 국가 조사 표본의 규준자료로부터 획득되었습니다. T점수가 50에서 60점대인 아동은 정상범위 내의 아동으로 분류됩니다.